공주시, 직무성과계약제도 추진
성과 중심의 조직 구축 통해 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 높인다
2016-03-15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직무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는 15일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소속 공무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성과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무성과계약제도의 주요 내용과 흐름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직무성과계약제는 간부 공무원이 각각 당해 연도 시정의 주요사업을 선정해 성과 목표를 제출하고, 시는 연말에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 성과연봉 책정과 인사자료 등에 반영하는 성과관리 제도라는 것.
이를 통해 시는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을 구축, 업무에 대한 책임도를 높이고 정책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 후, 16일부터는 각 부서장별로 시장, 부시장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하고 내ㆍ외부 평가단, 시민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내년 1월 말 공개할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반영한 성과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며, "부서별 설정된 목표들이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