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최초의 성인가요 등장, 배우 노영국의 '사나이 빈 가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최초의 성인가요

2016-03-14     김지민 기자

최근 방영 중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성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초로 깔린 배경음악은 바로 중견배우 노영국 씨의 타이틀곡 '사나이 빈 가슴'이라는 노래로, 앞서 노영국이 지난 97년 SBS 주말연속극 '꿈의 궁전'에서 가수 역으로 출연하면서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동안 노영국은 배우 활동에만 전념하면서 가수의 길은 가지 않았으나 배우 생활 4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던 차에 소속사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정재훈 이사의 권유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영국은 전국투어와 5월 23~25일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노래강사인 송광호, 박미현 교수와 함께 주부교실 투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