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생생활부장 연수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생생활부장 연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년, 신학기 초 학생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 대책을 전달하는 자리로, 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15∼2019년)의 실행 2년차인 올해 대책에서 인성 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폭력 예방 안전 인프라 확충,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 역량 강화, 피해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 전 사회적 대응체제 구축 등 5개 영역에서의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2014년 2차 1.2%에서 지난해 2차 0.7%로 41.6%로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하는 학교폭력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또한 선플달기 상위 랭킹 1위를 3년간 지속적으로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양해 긍정적 사고변화로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에 개최된 언어·사이버폭력예방 창작곡대회 수상 곡을 소개하고 신학기에는 이를 전 학교에 보급하며 감성으로 접근하는 학교폭력예방을 실천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학교폭력선도학교 운영결과 교육부 단위로 언양중, 방어진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울산상업고, 남목고, 농소중이 Wee 프로젝트 우수학교로 교육부장관상을, 삼정초등학교가 언어폭력예방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김복만 교육감은 "학생부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및 대안교육 관계자들께 현장에서 2016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대책을 조속히 정착 시켜줄 것과, 특히 언어·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우수사례발표로 울산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에서는 학교폭력전담관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학교와 경찰관과의 협업관계를 강화해 보다 나은 학교폭력예방 대책을 펼치고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울산꿈키움센터에서도 선도학생지도 우수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이어서 학성고 윤소희 교사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학생 자율적 생활지도를 통해 신학기에 학교분위기를 유도해가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일산초 박수희 교사는 전국 최초로 개발된 휴대폰을 통해 학생들이 친근한 게임 등을 통해 상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유형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앱자료를 소개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년 초 학생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 정착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부장교사 241명과 스쿨폴리스 20명 등 모두 26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