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이성민 마약 혐의에 따끔한 충고 "잘 잡혀갔다고 생각해"

이경규 이성민 마약 혐의 언급

2016-03-13     홍보라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이경규가 동료 배우 이성민의 마약 혐의를 언급한 사실도 다시금 화제다.

이경규는 과거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김성민에 대해 "안타깝다"라며 "당시 김성민이 동료 출연진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경규는 "김성민으로부터 '미안해요, 형. 나 때문에 형이 KBS 연예 대상 못 받으면 어떡해요'라는 문자를 전달받은 뒤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이경규는 "저 개인적으로 '잘 잡혀갔다'라고 생각한다"라며 "안 잡혀갔으면 계속했을 거고 재기는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경규는 "그 친구를 위해서도 정말 잘 된 일"이라며 "빨리 끊고 반성하고 죗값을 치르고 나온다면 사람 사는 사회다 보니 용서를 받고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어서 죗값을 치르고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진행된 '마리텔' 생방송 녹화에서 이경규는 전반전 1위를 기록했다. '마리텔'에서 이경규는 반려견인 뿌꾸가 낳은 생후 15일된 강아지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마리텔' 이경규 출연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