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구제역, 태영화학 "강알카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 중요"

구제역 예방, "생석회 이용한 화학적 소독 중요해"

2016-03-11     홍보라 기자

충남 논산에서 돼지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와 비상이 걸렸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논산에서 지난 10일 신고된 돼지 구제역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O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농가 돼지 400여마리가 모두 살처분 될 예정이다.

구제역은 우제류 가축, 즉 발굽이 두개인 소, 돼지 등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치사율이 55%에 달하는 1종 법정 전염병이다.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주로 생석회가 사용된다. 구제역 생석회 전문기업 태영화학 김문관 대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생석회를 사용하고 있다"며 "구제역의 확산 방지와 유입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서는 강알카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석회 사용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지면 가까이 뿌려야 하며, 마스크 및 안경을 착용하여 눈, 코, 입으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