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지하철 차량 1조 5500억 원 규모 수주
중국 지하철 차량 선진국 수주 최대 규모
2016-03-11 김상욱 대기자
중국이 미국 시카고 교통당국이 매입할 지하철 차량 총 846량의 국제입찰에서 중국 대기업 철도차량 업체인 중국 중처(中車)의 산하 기업이 총 약 13억 달러(약 1조 5천 5522억 원)에 낙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1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차량 제조업체가 선진국에서 수주한 지하철 차량 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미 시카고 교통당국에 따르면 중국중처는 약 4천만 달러(약 477억 4천만 원)를 투자해 시카고 차량 조립공장을 건설, 납품할 차량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중국이 수주한 지하철 차량의 인도 시기는 오는 2020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