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수지의 새마을 공원 인근 불온전단 수천 장 ‘살포’

3.1절 날 뿌려진 전단지 북한 아닌 내부 “불온세력소행추정”

2016-03-09     이종민 기자

경기도 용인 수지 새마을공원주변에서 불온전단지가 발견돼 주민 최00(33세, 금융업)씨가 본지에 제보했다.

최 씨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3.1절)오후 2시경 집 근처인 새마을공원과 풍덕초등학교 주변 산책로 부근아파트단지에서 대략 15장정도 습득했으며 경찰에 신고해 경찰 3명이 출동해서 줬다” 고 밝혔다.

최 씨는 습득해 느낀 점에 대해서는 “삼일절에 삐라를 발견한 것도 그렇지만 새마을공원이 삼일운동을 하시다 돌아가신 향토민 분들을 기념한 기념탑도 있는데 종이 상태로 봐 북한의 소행이 아닌 국내 북한추종세력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며 “3.1절 전날에도 볼 수 없었는데 꼭 3.1절에 삐라를 뿌려야하나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씨는 “초등학교와 단지가 근처라 애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하려나 걱정되기도 했고 경찰관은 이 지역에 수백 수천 장 뿌려져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며 많아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고생하신다고 인사를 했다” 며 시민으로 누구나 신고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