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 '슈스케' 조권 혹평 심사 논란 "노래 잘하긴 하나 느끼해"

한경일 조권 혹평 심사 논란

2016-03-09     조혜정 기자

'슈가맨' 한경일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슈가맨' 한경일이 '슈퍼스타K5'에 출연했을 당시 후배 가수 조권으로부터 혹평을 들었던 사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는 한경일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한경일은 본명인 박재한으로 출연해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를 열창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조권은 "노래를 못 하는 건 아니다. 잘 하시긴 했는데 티셔츠 때문인지 느끼했다"라고 혹평을 보냈다. 이어 조권은 "노래를 잘 하는 분은 아주 많다. 노래방 가서도 노래 잘 하는 분들 꼭 한 분씩 계시지 않나. 고민이 된다. 내게는 오늘 오는 게 없었다. 감동도 여운도 개성도 부족한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한경일은 "예전에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다. 사람들이 알아주시는 노래는 '내 삶의 반'이 있다"며 '내 삶의 반'을 불렀다. 이에 조권은 크게 당황하며 "아 선배님이시네. 저도 한경일 노래 다 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조권의 무례한 심사 태도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9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한경일은 데뷔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