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뇌수막염, '이등병' 죽음에 이르게 했다…"보통 질병 아닌 듯"

'이등병' 사망은 혜리 뇌수막염 탓…'충격'

2016-03-07     홍보라 기자

가수 혜리가 뇌수막염으로 고통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혜리 뇌수막염의 위험성이 새삼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홍천의 한 부대에서는 때아닌 장병 사망 논란이 벌어졌다. 이 모 '이등병'이 뇌수막염에 의한 패혈성 쇼크로 숨졌던 것. 

이 '이등병'은 고열과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중 의무실을 찾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국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수막염 판정을 받았고 죽음을 피해가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건이 벌어진 후 2011년 4월에는 장병 3명이 논산 훈련소에서 집단 감염돼 숨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뇌수막염의 위험성은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었다. 가수와 배우를 종횡무진하며 최강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가수 혜리도 뇌수막염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혜리의 뇌수막염 사건 이전에도 국군 장병들의 사망 소식이 무수히 들려왔기에 혜리의 뇌수막염을 우려하는 팬들의 걱정어린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