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결 이세돌, 재치 넘치는 소신 발언 "자신이 없어요…질 자신" 깜짝

'알파고' 대결 이세돌 소신 발언 재조명

2016-03-04     조혜정 기자

바둑기사 이세돌의 재치 넘치는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세돌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자단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세돌은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내가 우승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이날 중국의 한 기자는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세돌은 "물론 내가 최고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글 딥마인사가 개발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세돌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알파고와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