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이미지 언급 "어두운 이미지? 불만스럽지 않다"
서영희, "어두운 이미지 괜찮아"
2016-03-04 김지민 기자
배우 서영희가 임신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영화 '마돈나'로 칸 국제영화제를 다녀온 서영희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얼굴의 여배우인데 영화 '궁녀'와 '추격자' 등에 출연해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로 평가되는 게 기분이 안 좋지 않냐"라는 질문에 "저는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영희는 "이왕이면 두 시간이 내게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작품을 찾는다. 어둡다는 인식이나 평가가 불만스럽지 않다. 그래도 나라는 사람을 기억해줄 때, 뭔가 대표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거니까"라며 "어둡다는 것도 좋은 의미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미지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이미지로 바꾸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영희는 "영화는 신선함이 있다면, 배우로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부자 영화든 가난한 영화든 내 마음에 들면 참여하는 거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서영희는 결혼 4년여 만에 아이를 임신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 서영희는 지난 2011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