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서양애들 깍쟁이 같아…따돌림 당해 외로웠다" 유학 시절 깜짝 공개

심은경 "서양애들은 깍쟁이?" 유학 시절 따돌림 공개 '눈길'

2016-03-02     김지민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널 기다리며'로 스크린에 복귀하자 심은경의 복귀 이전 생활에도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심은경은 지난 2014년 1월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 5년 가까이 미국과 한국을 오갔다"며 "그 시절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며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심은경은 "다른 유학생들보다 더 힘들었던 이유는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내가 꿈 꾼 유학은 예술적 영감을 재충전할 시간을 얻는 것이었는데 미국 생활이 생각보다 많이 버겁더라. 그래서 뉴욕으로 갔다"고 했다.

또 심은경은 "뉴욕에 갔는데 뉴욕 아이들은 다 깍쟁이 같아서 동양 애들과 어울리려고 하지 않더라"면서 "그래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음악, 영화, 책에 많이 의지했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 2010년 돌연히 유학을 선언하고 한국을 떠나 미국 피츠버그에서 지냈던 바 있다.

심은경은 오랜 유학 생활을 통해 쌓인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심은경은 이번에는 생애 최초로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에 출사표를 던지며 남다른 스릴러물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