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칭찬일색 '스포트라이트', 시상식에서도 '스포트라이트' 독차지!
영화평론가 칭찬일색 '스포트라이트' 시상식
2016-02-29 김지민 기자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평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평론가 박평식은 '스포트라이트'에 대해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아이들이 성추행 당하는 장면은 그림자도 비치지 않는다. '스포트라이트'는 대화와 인터뷰 중심으로 사건을 풀어헤치는 구성"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황하지 않다. 짧고 간결하게 정곡을 찌르는 화술과 교차 편집이 놀랍다. 배우 출신 감독의 대단한 연출력은 치고 빠지기를 잘 하는 아웃복서를 연상케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스포트라이트'에서 돋보이는 또 한 가지는 '팀워크'"라며 "성격이 뚜렷한 배우들이 펼치는 앙상블 연기가 인상적"이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스포트라이트'에 대해 평론가 이동진은 "오래도록 거론될 모범적 언론 영화"라며 "개인적으로 '스포트라이트'가 꼭 수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동진의 바람에 따라 '스포트라이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스포트라이트'는 24일 개봉한 이후 국내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거물급 평론가들의 극찬과 수상의 영향으로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