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

2016-02-27     서성훈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2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의 수익금 493만원을 1%나눔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의 대상 물품은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47개 품목이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광양·서울 지역에 운영한 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 중 반송이나 사외 복지시설 기증이 곤란한 물품들이었다.

각 물품의 경매가는 시장 최저가격의 50% 수준에서 시작돼, 최고가를 입찰한 임직원이 물품을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포스코패밀리 1% 나눔재단’에 전액 기탁돼 소외계층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립, 전통문화 보존·계승 활동 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기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오고 있다.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는 올해까지 총 21회 실시돼 6500여 만원의 수익금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 경매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친친무지개 프로젝트, POSCO Care 등 국내 지원사업과 해외 저개발 지역을 돕는 데 쓰인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설, 추석 등 명절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윤리적 명절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