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 박소담, "강동원과 술 자리에서…" 깜짝 발언

'설행' 박소담, 강동원과 술 자리

2016-02-25     김지민 기자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강동원을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연극 '렛미인'에 출연 중인 박소담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동원, 김윤석 선배님이 '렛미인'을 보러 오겠다고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강동원과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최근 독감으로 아픈 몸에도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박소담은 "동원 선배랑 술을 자주 마셨는데 술 자리에서 여행 얘기를 많이 했다. '검은 사제들'이 끝나자마자 여행 가라고 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지쳐 있는 상태에서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소담은 25일 서울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소담은 '설행'에서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강렬한 빙의 연기를 펼친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눈 오는 추운 겨울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수녀들이 운영하는 산중의 요양원을 찾았던 남자 정우(김태훈 분)가 그 곳에서 만난 수녀 마리아(박소담 분)와의 교감을 통해 회복의 싹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