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올 해 첫 '신춘 골프 대전' 및 '신규 브랜드' 선보여...오는 29일부터

동래점, '신춘 골프 대전' 열어 / 10억 상당의 골프 의류 및 용품 선보여 / 최대 50% 이상 할인

2016-02-25     김태형 기자

최근 골프를 노후 여가 문화로 향유하는 '실버 세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골프 매출을 이끄는 핵심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어 화제다.

실제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 고객 분석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3년간 40~50대 연령층의 골프 상품 구매 고객은 큰 변화 추이가 없었던 것에 비해 60대 이상 연령층은 20.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경제력과 시간적인 여유를 갖춘 실버 세대가 점차 많아지면서 이들이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아울러 최근 스크린 골프 및 저가 항공사 등의 출현으로 예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부산 지역 백화점들은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골프 판촉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

먼저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올 해 첫 '신춘 골프 대전'을 개최한다. 핑, 울시, 잭니클라우스, 아디다스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10억 상당의 의류 및 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해와 달리 올 해는 '아디다스 골프 용품 특별 코너'를 별도로 구성해 골프화(89,000원), 드라이버(139,000원), 우드(69,000원), 아이언 세트(399,000원) 등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헤지스 골프', '데상트 골프' 등 골프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브랜드 라인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배재석 골프 플로워장은 "올 해 첫 진행되는 대형 골프 행사인만큼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즐길 요소가 다양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