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서미지, 배우에 대한 꿈? "'귀향' 통해서 연기 열정 얻었다"

'귀향' 서미지 연기 열정 언급

2016-02-24     홍보라 기자

'귀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귀향'에서 영희 역을 맡은 서미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서미지는 최근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잠깐 연기를 배웠다. 부산에 있는 학원을 10개월 정도 다녔다. 제가 살던 창원에는 그런 게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미지는 "유독 노래를 못했었는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운 중학교 친구가 자극제가 됐다"며 "대학 진학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부모님의 권유에 잠시 연기에 대한 꿈을 유예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미지는 "'귀향'은 오랜 후회를 깨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되돌려준 영화가 됐다. '귀향'에 참여하면서 영화의 힘이 참 강력하다는 걸 느꼈다"며 "좋은 배우가 되어서 좋은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미지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에서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인물인 영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24일(오늘) 개봉한 영화 '귀향'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24일 오후 4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