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마일' 류현진 향한 구재이 사심 스킨십 눈길 "류현진 내 이상형"

'84마일' 류현진, 구재이 이상형

2016-02-23     조혜정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84마일을 투구한 가운데 류현진을 향한 배우 구재이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구재이는 과거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류현진에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구재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류현진이다"라고 답하며 류현진에게 시구를 대비해 투구 자세를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류현진은 구재이에게 투구 자세를 알려 주었고,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연출돼 현장에 묘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 매체는 23일 "류현진이 수술 후 두 번째 불펜 투구에서 84마일을 던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4마일의 공을 던지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