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통신, 공모가 상단 9,700원 확정 3월4일 상장

2016-02-19     이혜리 기자

AP위성통신(대표이사 류장수)이 15~1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상단금액인 9,7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316억원으로 결정됐다.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의하면, AP위성통신의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2,280,6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35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기관투자자 단순경쟁률은 271.54대 1을 기록했다. 공모자금은 향후 연구개발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사업, 공장 건설을 위한 설비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AP위성통신은 위성통신단말기 개발 전문 업체로, 위성휴대폰, 샛슬리브(SatSleeve), 그 외 위성통신 관련 핵심 칩ž모듈을 주요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위성통신단말기는 음영지역에서 통신이 필요한 수요자에게는 필수품으로 계절성이 없으며, 특히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나 전시 상황 등 지상통신 인프라가 붕괴된 상황에서 그 효용성이 극대화되는 제품이다.

현재 멕시코 위성 사업의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중남미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북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AP위성통신 류장수 대표는 “기존 사업 품목 확대와 멕시코, 북미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양한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이번 상장을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사업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AP위성통신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651,600주로, 오는 23~24일 양일 진행된다. 3월 4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