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 진행!

2016-02-18     최자웅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캐쥬얼 러닝화 라인 ‘퓨젝스(fuzeX)’ 출시에 맞춰 ‘즐거운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퓨젝스x쿨 러너스(fuzeX x COOL RUNNERS)’ 캠페인을 진행한다.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Music, Food, Photo’라는 매월 각기 다른 테마 아래 진행되는 러닝 프로젝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3개 그룹을 이뤄 16주 동안 체계적인 러닝 훈련과 함께 테마별 미션에 도전하고, 각각의 러닝 프로젝트에는 해당 테마에 맞춰 작곡가, 쉐프, 사진 작가 등 분야별 유명 인사가 함께 참여한다.

첫 번째 3월 ‘Music’ 테마 러닝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은 기본 러닝 훈련과 함께 즐거운 러닝을 위한 음악 제작 미션을 진행한다. 전문 작곡가의 도움 아래 러닝 시 느낄 수 있는 발자국소리, 숨소리, 바람소리 등을 활용하여 음악을 제작하고, 해당 음원은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4월 ‘Food’ 테마 러닝 프로젝트에서는 스타 쉐프의 도움을 받아 러닝 머신에 연결된 조리기구를 활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한다. 5월에는 ‘Photo’라는 테마 아래 전문 사진 작가에게 촬영 방법을 배워 같은 팀 러너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미션을 진행한다.

마지막 6월에는 참가자들의 지인을 초청하여 캠페인 성료 파티를 열고, 앞서 진행한 3개 프로젝트의 팀별 미션 결과물에 대하여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아식스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승팀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아식스 제품 및 ‘2016 아식스 쿨 런(ASICS COOL RUN)’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러닝을 힘들고 지루한 운동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남아있다”며, “이번 아식스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운 러닝’이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