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재활용' 아이돌이냐는 말까지 들었다" 숨겨왔던 상처

다나 "'재활용' 아이돌이냐는 말에..." 상처받은 마음 공개

2016-02-18     김지민 기자

가수 다나가 오랜만에 방송을 타자 그녀의 지난 발언이 조명받고 있다.

다나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천상지희 활동을 시작하면서 좋지 않은 말들을 조금씩 듣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나는 "어떤 분들은 우리를 두고 "'재활용' 그룹 아니냐"는 말까지 하더라. 한 번 나왔다가 제대로 뜨지 못한 애들이 모인 그룹이라고..."라며 상처받은 심경을 드러냈다. 또 다나는 "'다나는 대체 저기 왜 껴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던 적도 있다"고 덧붙여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이은 악플과 곱지 않은 시선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다나는 1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나는 이날 다나가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하며 "다나는 소녀시대와 f(x)를 많이 가르쳤다. 그 밖에 다나의 제자로는 윤아, 서현, 제시카, 설리 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