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양세형에는 강하지만 김종국엔 약하다? 예의바른 '매너손' 포착 눈길

규현, 양세형에 강하고 김종국엔 약하다? 예의 넘치는 '매너손'에 눈길

2016-02-18     김지민 기자

가수 규현이 개그맨 양세형과 예의 논란에 휩싸이자 규현의 '매너손'이 주목받고 있다.

규현 양세형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MC와 게스트로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세형은 "규현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본 적 있다"며 "결혼식이 끝나고 규현에게 돈을 받았어야 했다. 그런데 규현이 5만 원 짜리 4장 정도를 봉투에 담지도 않고 그냥 주더라. 그래서 그냥 안 받고 나중에 술이나 사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샀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5만 원 짜리 20장이었다"면서 "봉투를 찾고 있었는데 양세형이 그냥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동안 규현 양세형에게 너무 예의 없었던 것 아니냐는 따가운 눈초리가 계속됐다.

규현 양세형 논란이 있기 전 규현은 지난 2015년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종국에게 깍듯이 악수를 건넸던 바 있다. 규현 양세형 사건과는 상반된 태도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종국이 '능력자'라서 유독 '매너손'이 나온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한편 규현 양세형은 '라디오스타'가 전파를 탄 이후 규현 양세형 예의 논란이 점점 커지자 그를 종식시키기 위해 최근 만남을 가졌다. 양세형의 동생인 개그맨 양세찬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 양세형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둘이 술 한 잔 했대요.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