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구제역, 예방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어떤 것?

'확진 판정' 구제역 예방 방법 눈길

2016-02-18     조혜정 기자

충남 공주와 천안 돼지농장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이 나온 가운데, 구제역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구제역은 우제류 가축, 즉 발굽이 두개인 소, 돼지 등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치사율이 55%에 달하는 1종 법정 전염병이다.

구제역 예방 방법은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두 가지로 나뉜다.

도에서는 예방접종에 따른 국, 도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농가에서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축사에 대한 소독시설 설치 의무화, 보상금 감액기준 구체화 등 농가 책임주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구제역 예방에 많은 노력을 쏟는 이유는 구제역이 발생할 시 발생농가만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

구제역이 발생할 시 인근 축산 농가는 물론 국가적 손실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바이러스가 수년간 잔재할 수도 있고 수출 길이 막히는 등 손해가 오래 간다.

한편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충남 공주와 천안 돼지농장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심 돼지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O형)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