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직속기관·사업소 종합감사 실시

사업소별 특정사무 추진성과, 예산낭비·시민불편 사항 중점감사 실시, 직속기관·사업소 경영혁신과제 추진 실태 점검

2016-02-16     김태형 기자

부산시는 2월(2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4월(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에 농업기술센터 등 7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2013년 3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행정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및 업무저해요인 등을 발굴, 개선 대안을 제시하며, 반복 지적사례,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와 지역업체 생산제품 우선구매 실태 등에 대해 중점감사를 실시하고, 민선6기「직속기관·사업소 경영혁신계획」에 따른 사업소별 경영혁신 중점과제의 추진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감사대상 기관에서 추진한 업무와 관련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부조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감사 요망사항을 접수한다.

시민감사 요망사항 접수기간은 2월중 감사대상 4개 기관(농업기술센터, 시립미술관, 충렬사관리사업소, 해양자연사박물관)대하여는 이번달 21일까지이다. 4월 중 감사대상 3개 기관(아동보호종합센터, 여성문화회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하여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시 감사관실로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여야 하고 익명이나 수사 및 재판에 관한 사항, 개인사생활 침해우려가 있는 사항, 타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신청접수가 제외되며, 신고 받은 감사요망사항에 대하여는 감사를 실시하여 잘못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제출한 시민에게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무사안일·소극적 업무 처리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공무원은 발굴하여 표창할 계획이며, 감사 종료 후 감사결과를 부산시 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