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하는 즐거움! 어르신 일자리 신청하세요

2016-02-15     박성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일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40여 명이 늘어난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규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에 해당한다.

‘노인 일자리’에는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폐현수막재활용, 구청주차장관리 등 8개 분야에 6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사회활동’에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안심귀가파수꾼, 보육시설도우미 등 43개 사업에 2,100명이 참여한다.

노인 일자리 지원은 만 60세 이상 구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2월 19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각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등 사업 수행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해 3〜12월 중 9개월 동안 한 달에 30여 시간 일하고 월 20만 원의 보수를 받는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와는 별도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도 힘쓴다.

구는 관내 민간기업과 일자리 협약을 맺고, 한 기업이 한 명의 어르신과 결연하는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00명 연계를 목표로 관심 있는 기업체를 발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며, ‘어르신의 제2의 인생과 함께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