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WE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주년 기념식’ 가져

2016-02-14     최자웅 기자

WE호텔(위호텔, THE WE)이 11일 개관 2주년을 맞아 WE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WE호텔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휴양모델인 ‘헬스 리조트’의 개념을 2014년 2월 처음으로 도입했고, 병원과 호텔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잘 융합한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특1급 호텔로서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호텔이다.

특히, 웰에이징(Well-aging)이 2016년 핵심 트랜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WE호텔이 레저와 휴양 등 1차적 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이 곧 즐거운 삶으로 연결되는 것’을 모토로 헬스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념 행사는 WE호텔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WE호텔 내 호텔리어들과 WE병원 의료진이 고객의 건강증진과 서비스감동이라는 공동된 목표를 갖고 단합을 도모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제주한라병원 원장과 WE호텔(위호텔, THE WE)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수 대표는 “2년에 걸친 노력으로 ‘헬스리조트’ 호텔에 대한 많은 의식의 변화가 있었다. 이는 앞으로의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WE호텔은 현재 제주도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환경모델로서 인정받아 유럽의 EMAS 인증 절차를 밟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헬스리조트’라는 새로운 영역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웰에이징에 도움이 되고 신뢰를 주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