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개성공단, 어떤 의미? "통일로 가는 역사적 사업"

'중단' 개성공간 통일로 가는 역사적 사업 눈길

2016-02-11     김지민 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철수 작업에 들어가는 개성공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개성공단 개설은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교류협력의 하나로 2000년 8월 0일 남쪽의 현대 아산과 북쪽의 아태, 민경련간 '개성공업지구건설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이 단초가 되었다.

이후 북측이 2002년 11월 27일 개성공업지구법을 공포함으로써 개성공단이 구체화되었다.

개성공단조성은 남측 자본과 기술, 북측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하여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한 역사적인 사업이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 10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결정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자 개성공단 가동을 멈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개성공단 기업들의 철수 작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