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父 영상편지 "아빠가 민우 약 다 구해놨어" 뭉클

'리틀싸이' 전민우 아버지 영상편지 눈길

2016-02-11     김지민 기자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민우 군 아버지의 영상 편지가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이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전민우 군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영상 편지가 전파를 탔다.

중국에 있는 전민우 군의 아버지는 영상 편지에서 "민우야, 아빠가 몸에 좋은 약 다 구해놨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전민우 군은 "눈물날 뻔 했는데 해피엔딩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민우 군은 8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 결국 사망했다.

전민우 군의 사인은 뇌간종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