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 훈련은 실전처럼! 혹한 속 실전 전투능력 검증

2016-02-03     김종선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 독수리연대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작계지역 일대에서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태세와 능력을’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중이다.

부대는 강원도의 핵심도시인 원주시와 횡성군 일대에 공중 및 지상으로 침투하는 적을 격멸하고, 지역 내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 등의 임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어떠한 추위 속에서도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대별로 동계 전투사례 교육, 현지 지형정찰과 전술토의, 숙영지 편성 및 전술지휘소 설치 훈련, 동계 야전취사 요령 숙달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장병들이 자신감 있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이규빈 상병(24)은 “체계적으로 혹한기 훈련을 준비하면서 훈련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맡은 임무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용운(대령) 독수리 연대장은 “이번 훈련은 혹한 극복능력을 배양하고, 동계전투기술을 숙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훈련 시 도출된 과제는 최단 시일 내 보완하여 최상의 임무수행능력을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