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홍수아, 영화 '멜리스'서 '미스 리플리' 이다해 계보 잇는다
임성언 홍수아의 '멜리스' 내용 엿보니 "이다해 생각나네!"
2016-02-03 김지민 기자
드라마에 이어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영화도 나왔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1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미스 리플리'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를 진실로 믿고 거짓말을 되풀이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 리플리'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이다해는 극에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을 하게 된 장미리 역을 연기했다.
장미리는 결국 형무소에서 1년 간의 수감생활을 함으로써 거짓말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이에 이어 올해 2월 개봉을 앞둔 임성언 홍수아 주연의 영화 '멜리스' 역시도 '리플리 증후군'을 극 전개의 축으로 설정했다.
'멜리스'는 대학시절 가세가 기울면서 사회로부터 외면 당하며 비참한 삶을 이어가던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친구를 질투하며 결국 친구의 인생을 빼앗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한다.
배우 홍수아는 '멜리스'에서 친구의 인생을 흔드는 악녀 역을 맡아 독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임성언은 홍수아에 의해 망가져 가는 인물을 그릴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임성언 홍수아 주연의 영화 '멜리스'는 오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