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종영, 이경규 "3개월 뒤 복귀하겠다" 농담도 던졌는데...
힐링캠프 종영, 이경규 "열심히 해라" 격려 무색하네
2016-02-02 김지민 기자
'힐링캠프'가 이경규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종영했다.
앞서 배우 한혜진을 떠나보냈던 SBS 예능 '힐링캠프'는 이경규-성유리-김제동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다 2015년 또 한번의 개편을 맞이했다.
힐링캠프는 작년 여름 이경규와 성유리의 하차를 선언하며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개편을 앞두고 3MC가 함께하는 마지막 방송에서 이경규는 녹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는 김제동에게 "미안해 하면 떠나는 사람이 더 미안하다"며 "미안해 하지 말고 본인이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무거워진 녹화장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가을 쯤 복귀하겠다. 3개월 뒤에 보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따뜻한 격려에도 불구하고 김제동의 '힐링캠프-500인'은 막을 내리게 됐다.
종영의 가장 큰 이유는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최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점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