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민의당 합류, 소신 발언 "새 정치세력 모여야…새정치는 독점물 아냐"
국민의당 합류 김성식 소신 발언 화제
2016-02-01 김지민 기자
김성식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김성식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성식 전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와 공공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16 한국의 의제' 토론회에서 한국 정치 개혁과 관련해 "불리한 환경과 기득권 정당을 딛고 새 정치세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먼저 모여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식 전 의원은 "새정치는 특정 개인이나 정당의 독점물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전문가가 목소리를 내는 협동조합형 정당으로 출발해야 하며 그 안에 리더십 경쟁도 열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정치의 현재에 대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성공의 덫에 취하지 않고 사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한 뒤 "더 좋은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야 한다. 역동적 사회복지국가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의 고교 선배인 김성식 전 국회의원은 1일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