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이현도, 故 김성재 회상 "김성재의 죽음에 억울한 면 있다"

듀스 이현도 故 김성재 회상

2016-01-28     권은영 기자

가수 지코가 故 김성재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2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코는 故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선곡하며 "정말 존경한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듀스 이현도가 故 김성재의 죽음을 회상한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에서 이현도는 故 김성재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현도는 "김성재가 죽던 날 밤 통화를 했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터라 목소리가 무척 들뜨고 기쁜 톤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현도는 "성재가 들뜬 목소리로 '다들 칭찬해주고 좋았다'고 하더라"라며 故 김성재와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밝혔다.

특히 이현도는 故 김성재의 죽음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저랑 조금만 친해지면 '누가 그런거냐'고 물었다. 그러면 다시 저는 마음의 빗장을 닫았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편하게 할 수 없었다"라며 "그렇게 사람들이 물어보면 '알고 있는 그대로다'고 항상 답하는데 억울한 면도 있고 세상은 진실만으로 귀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