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권창훈에 사랑 고백? 수건 얼굴로 가리며 "장난 아니에요~"
황희찬 권창훈에 사랑 고백 눈길
2016-01-27 문다혜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20, 잘츠부르크)과 권창훈(22, 수원 삼성)의 인터뷰가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은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공식 훈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훈련이 끝난 뒤 권창훈 황희찬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실력을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권창훈은 "(황)희찬이는 키가 크지 않지만 저돌적이다. 중간에 빠져 나갈 때 또 볼을 가지고 치고 나갈 때 상대가 가장 막기 힘들 것"이라며 "우리팀 선수들이랑도 잘 맞는다.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은 고개를 숙인 채 딸을 보며 "(권)창훈이 형은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유망주"라고 말했고, 권창훈은 "야, 하지 마! 장난하지 말자"라고 웃으며 말을 가로막았다.
황희찬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며 "장난이 아니에요"라며 "창훈이 형은 한국 최고의 유망주다.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면서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왼발은 정말 잘 쓴다. 그리고 축구 지능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