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18억원 지원
2016-01-25 서성훈 기자
대구대학교 최근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기술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운영기간(3년) 동안 창업아이템 사업화와 실전형 창업교육, 대학별 자율·특화 프로그램 운영, 후속지원을 위해 매년 최대 1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 비전을 ‘대경강원권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총장 직속의 창업 지원전담 조직인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정부지원금 외에도 4억5000만원의 대응자금을 투자했다.
향후 조인트벤처(합자투자형) 창업, 대학 보유기술을 외부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창업, 교수가 직접 창업하는 연구실 창업 등에 적극 지원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하는 전문 창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움직임도 강화한다.
대구대학교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 시에 창업보육센터를 연데 이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정부기관과 MOU를 체결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향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에도 창업보육센터를 열어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대구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실전형 창업교육과 맞춤형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