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통합 합의' 안철수, 2017년 대권 출마? "결과 보여주겠다"
'천정배 통합 합의' 안철수 2017년 대권 출마 의향 눈길
2016-01-25 문다혜 기자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의 2017년 대권 출마 의사가 다시금 화제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15년 6월 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TBS FM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에 출연해 '청년 여러분, 행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과 고민을 나눈 바 있다.
당시 안철수 의원은 "2017년 대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가 "출마 의향이 있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고, 안철수 의원은 "그럼요"라고 짧게 말했다.
방송이 끝난 뒤 안철수 의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안철수 측은 "침소봉대하는 측면이 있다. 크게 의미를 둘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과장된 보도를 우려했다.
한편 25일 국민의당을 창당 중인 안철수 의원과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독 회동하고 통합 문제에 대해 조율 중인 것으로 확안됐다.
안철수 천정배 의원의 회동에서 통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날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국민의당 기자회견에서 통합 선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