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구축.. 유수율 제고

2016-01-22     서성훈 기자

포항시는 올해 양질의 수돗물의 안정적 제공과 유수 등을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를 통합해 상수도 시설을 감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정수장별로 각각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포항시 맑은물사업소내 설치될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취수장 2개소, 정수장 8개를 비롯한 가압장 50개소 및 배수지 19개소 전반의 운영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유수율 제고를 위한 54개소에 대한 블록화 시스템도 통합관리된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급수구역을 54개 구역으로 분할하는 블록화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또 유수율이 저조한 블록에 대한 노후관 교체사업도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달 맑은물사업소장은 “올 한해도 유수율 제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좀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