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 부산은행 1위 경남은행 2위

2016-01-20     뉴스타운경제 박병욱 연구원

시중은행들은 점포수를  줄이고 있이고 있지만, 지방은행들은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KB국민·KEB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한국씨티·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 시중은행 8곳의 영업점포 수는 총 5334개로 2014 말보다 71개가 줄었다. 은행들이 인터넷·모바일뱅킹 등을 내놓으면서 비용은 많이 드는 점포를 통폐합시키고 있는 것이다. 

작년 하반기에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 등지에 지점 8개를 열었고 광주은행은 수도권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7곳을 개점했다. 대구은행도 경기도 1호지점인 반월공단지점 등 3곳을 추가로 열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직원 4~5명만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경남은행은 3명에서 5명 내외의 소수 직원이 근무하는 소형점포 위주로 개점했다.  

지점의 소형화, 효율화로 비용은 줄이는 대신 출향민과 중소기업이 많은 공단이나 지방이전을 한 공기업에 입점해 수익성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1월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부산은행이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경남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하였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은 2015년 11월 14일 브랜드평판과  2016년 1월 19일 브랜드 평판을 비교했다.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246,1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1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은 1위가 부산은행을 차지한 가운데,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순이었다. 참여지수는 대구은행이 가장 높았으나 소통지수과 소셜지수에서 부산은행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작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가 차이가 없었으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량이 낮아지고,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의 브랜드 평판지수량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