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 강하늘 "父 쎄시봉 보고 가수 꿈꿔 윤형주와 만남 성사" 효자 면모

'동주' 강하늘, 아버지와 윤형주 만남 주선했다

2016-01-18     김지민 기자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시인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이 화제다.

이 가운데 강하늘이 아버지와 쎄시봉 윤형주의 일화를 밝혀 재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편'에서 조정석이 강하늘에게 "스무 살 때도 옛날 음악들을 좋아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렇다. 아버지가 지금도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계셔서 어릴 때부터 이런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아버지는 실제로 쎄시봉에서 윤형주 선생님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셨다. 영화를 통해 윤형주 선생님을 만나 제일 첫 번째로 아버지와 실제로 만나게 해드렸다. 진짜 좋아하셨다"라며 효자의 면모를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영화 '동주'의 시 낭송 제작발표회가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려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배우 박정민이 무대에 올랐다. 영화 '동주'는 오는 2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