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초난강, 차승원 연기에 감동받은 사연은? "팔꿈치 점액낭까지 파열돼"
SMAP 초난강 차승원 인연 눈길
2016-01-13 김효진 기자
일본 국민그룹 SMAP의 해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SMAP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의 한국 활동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차승원과 SMAP 초난강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공연 도중 2m 높이에서 줄타기 연기를 직접 선보이며 8번이나 떨어졌다"며 "줄에서 내려오니 초난강이 바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SMAP 초난강은 "보고 있는 사람조차도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줄에서 떨어져 많이 다쳤다. 팔꿈치 점액낭까지 파열됐다"며 "그런데 관객들에게 숨기고 연기를 한다. 배우들이 많이 울더라. 그래서 어느새 더욱 끈끈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SMAP 멤버 다섯 명 중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잔류하면서 다른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독립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라며 사실상 해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