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최태원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나한테 먹을 걸로 작업 많이 걸어"

노소영 최태원 러브스토리 재조명

2016-01-12     문다혜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4)과 SK그룹 최태원 회장(55)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노소영 관장은 지난 2009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최태원 회장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노소영 관장은 유학 중 같은 대학 유학생이었던 최태원 회장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겨울방학 때 기숙사 식당이 문을 닫아서 며칠 굶었다. 차도 없고 누구한테 빌붙는 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쫄딱 굶고 있는데 친한 선배가 불러 나간 자리에 최태원 회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노소영 관장은 "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최태원 회장은 지금도 이야기한다. '무슨 여자가 자리에 앉자마자 토네이도처럼 반찬을 싹 쓸어먹는데 기절할 뻔했다'나요? 그때 이후 직접 요리해서 먹이는 걸로 작업을 많이 걸었죠"라고 고백했다.

이날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에 대해 "남편은 과묵해보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밤새도록 얘기하는 사람이다. 말이 잘 통화고 대화가 잘되는 게 맘에 들었다"라며 그를 100점짜리 아빠로 평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426회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털어놓은 속내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