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언, 서울광수들 우리가 봉쇄하자

위장탈북자들이 통일을 주도해야 한다고 선전-선동한다

2016-01-12     지만원 박사

수소폭탄 보다 현실적으로 더 위험한 것은 "통일대박"

지금 이 시점에서 국가안보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의 수소폭탄이나 핵무기가 아니라 박근혜의 "통일대박"이다. 이 통일대박은 통일이 남한 주도의 통일을 의미할 경우 아무런 현실성을 갖지 못한다. 이는 탈북자들의 감언이설과 김대중이 심어 놓은 국정원 대공파트의 감언이설로 입력된 공작용어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내가 이렇게 판단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통일이 된다면 그것은 오직 서울광수들이 주도하는 적화통일뿐

첫째 지금 현재 남한 사회는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사실상 완전 점령돼 있고, 둘째 우리가 핵을 가진 북한을 무력이나 심리전으로 정복할 가능성은 제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오직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확률 90%를 넘는 북한 주도의 적화통일 뿐이다.

대통령에 '통일대박' 선동-입력시킨 존재는 서울광수와 DJ가 심은 국정원 대공파트일 것

상황분석이 이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느닷없이 통일대박을 치고 나온 것에는 오직 하나 서울광수들의 감언이설과 이들을 키워주고 있는 국정원 대공팀의 공작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나라에서 통일에 대한 여망을 모두 거머쥐고 있는 유일한 세력이 서울광수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국정원의 대공팀으로 이루어진 적화통일 컨소시엄이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고도 국정원은 서울광수 활동 더 활성화 시켜

500만야전군이 서울팀을 위장간첩팀인 것으로 국정원에 신고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국정원은 우리 500만야전군에 아무런 통보도 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500만야전군이 박근혜를 비판했다"는 표면 적인 이유를 내걸어 적대시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힘으로는 대통령의 정책과 국정원의 행위를 저지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서울광수들을 통일전위세력으로 인정하고 육성하는 정책 만큼은 여론을 통해 제지할 수 있다. 이들 서울광수들은 매우 뻔뻔하게도 탈북자 신분 주제에 이제까지 국가를 건설하고 국가를 총과 칼로 지켜온 정통애국세력을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의 소지자로 낙인찍고 무덤에 묻자고 주장 한다. 그리고 그들이 있던 자리에 위장탈북자들이 들어서서 그들만이 오직 유일한 통일세력이라고 주장한다.  

가증스러운 서울광수, 그들만이 애국자이고 북한을 잘 알기에 그들이 통일을 주도해야 한다고 선전-선동한다 

북한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탈북자들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통일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이런 주장은 박근혜가 이끄는 통일조직들에 가장 강력한 투사력(projection power)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이야말로 가장 가증스러운 가면을 쓴 위장 간첩세력이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의 미녀탈북자들을 총동원하여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현혹시켜 그들에 대한 오빠부대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우리가 전방에서 운용하는 11개의 대형스피커를 통해 북한군 일부를 교란시키는 것에 비하면 가히 천문학적인 위력을 갖는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방송국을 그들의 선전-선동 마당으로 이용하여 전국민을 상대로 적화통일에 대한 기초정서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국민 대부분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한다. 참으로 답답하고 딱한 노릇이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인 것이다. 서울광수들 주변의 인물들은 말한다. "박사님, 그동안 존경했는데 이제는 우익을 분렬시키는 망령을 부리시는군요. 너무 오래 사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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