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중국 상하이실크그룹과 카이아크만 공동 런칭
상하이실크그룹 후어스(Whous) 매장에 1호점 런칭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는 중국 상하이실크그룹(上海丝绸集团)과 대형편집매장 후어스(Whous) 3호점에 카이아크만(Kai-aakmann) 중국 1호점을 공동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국 유통 관련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아비스타와 상하이실크그룹은 제휴 체결 1개월 내에 공동 사업을 실행하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비스타와 상하이실크그룹은 올해 S/S(봄/여름)시즌부터 카이아크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후어스에 카이아크만의 경쟁력 있는 겨울아우터를 인정받으며 1월로 앞당겨 런칭했다.
상하이실크그룹 산하에서 운영하는 후어스 3호점은 상하이 패션1번지 남경서로 진핑광장 쇼핑몰에 위치한 500㎡ 규모 대형편집매장으로 카이아크만은 이 곳에 80㎡ 규모의 샵인샵 형태로 입점했다.
카이아크만은 1주일간 가오픈 기간을 가져 현지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중국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카이아크만의 대표상품인 유니섹스캐주얼 레플리카시리즈 겨울 아우터를 판매하고 있다.
카이아크만은 한국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후어스와 손잡고 중국 고객들에게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FOREVER21, C&A, ZARA 등 해외SPA브랜드와 나란히 경쟁하는 후어스 인기는 카이아크만 고객 유치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후어스는 쇼핑몰과 연결된 지하철 통로에 카이아크만 광고를 내보내는 등 카이아크만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카이아크만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카이아크만은 1월에 4개의 후어스 상해 전 지점에 모두 입점하며, 올해 후어스 15개 전 직영점에 입점이 확정됐다. 후어스는 상해 이외의 지역에도 대리상매장 형태로 유통경로를 확장할 예정이며 2018년말까지 총 100개의 대형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카이아크만 매장 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상하이실크그룹은 후어스 매장과 별도로 자사 브랜드인 여성복 전문 ‘릴리(Lily)’의 800여개 유통네트워크를 활용해 카이아크만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카이아크만 독립매장 유통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올해 하반기 카이아크만 독립 매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비스타는 카이아크만 외에도 에린비(eryn,B), 성인복과 아동복을 망라하는 아트토이(ARTTOY) 및 아비스타 협력 브랜드 등의 후어스 추가 입점 협의를 하고 있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아비스타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패션아이템, 특히 카이아크만의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상하이실크그룹과 성공적으로 제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비스타는 기존 브랜드의 중국 내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신규브랜드 개발, 외부 디자인 소싱력 및 자체 현지생산능력을 다양하게 활용해 후어스에 양질의 패션콘텐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