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나눔으로 더 따뜻한 도시, 김해
이웃돕기 성금 사상 최대, 총 850건, 18억 9,300만원 기탁
지난해 김해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김해시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김해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총 850건 18억 9,3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과 성품이 기탁되어 2014년 대비 모금액을 20%(2014년 15억 8,300만원), 모금건수는 9.4%(2014년 777건) 증가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이처럼 기탁액이 늘어 난 것은 회사 생산품 등 현물기탁이 지난해 보다 46% 증가 하였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김해시는 분석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부산에 거주하는 60대 후반의 노부부가 김해시를 직접 찾아 익명으로 거금 1,000만원을 선뜻 내 놓은 사례도 있었고, 회사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분기별로 꼬박꼬박 기탁하는 중소기업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유치원연합회,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에도 많은 시민들이 100원짜리 동전을 기탁하는 등 총 2억 2,000만원의 성금이 모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39명의 저소득아동 '꿈 지원 사업비'에 지원하기도 했다.
김해시는 이들 성금을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세대(29,3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93개소) 등에 지원 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웃돕기 성금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게 된 것은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이다"면서 "도움을 준 한분 한분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주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