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보건소 의료서비스 만족도 높아

2015 사회조사보고서 5개 문항 가운데 4개 문항 병원 앞서

2016-01-06     김종선 기자

인제군의 보건행정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이 지난해 12월 29일 발간한 2015 인제군사회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보건소를 이용한 주민의 만족도가 병원을 이용한 주민의 만족도 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보건소를 이용한 주민은 49.4%로 병원을 이용한 70.4% 보다 21.0%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시설, 진료수준, 친절성, 의료비, 진료대기 시간 등 5개 항목 중 진료수준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병원 이용자 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의료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46.9%로 병원 29.1%보다 17.8% 높았고, 친절성은 53.9%로 병원 41.6%보다 12.3% 높았다. 또한 의료비는 58.6%로  병원 35.4%보다 23.2%가 높았으며, 진료대기시간에 대해서는 57.1%가 만족해 병원 22.9%보다 절반 이상인 3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료수준에 있어서는 39.9%가 만족해 병원 44.3%보다 4.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인제군은 보건소의 경우 공중보건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어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이와같은 통계자료를 주민120세 데이터베이스 사업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보건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