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솔직 발언 재조명 "아이돌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못 해" 이유는?

카라 구하라 솔직 발언 재조명

2016-01-06     이윤아 기자

걸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 멤버 구하라의 솔직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에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 구하라는 "모든 아이돌 가수들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못 한다"라며 "힘들다고 하면 '그만 두면 되지' '안 하면 되지'라고 너무 가볍게, 쉽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나도 이게 직업이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하라는 "그래서 조금 슬픈 것 같다. 내가 데뷔하고 나서 6~7년 동안 언니들이 항상 같이 있었고 모든 힘든 시기를 멤버들과 함께 거쳐왔기 때문에 언니들이랑 이야기 할 때도 '우리 마음을 아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그래도 우린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서로 알기 때문에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미디어를 떠난다. 각자 소속사를 옮기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라고 보도해 주목을 모았다.

앞서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끝나며 구하라는 키이스트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