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예비후보, 폐지 수거하며 ‘민생 체험’

대구 중·남구, 서민경제 호위무사 독특한 민생 체험

2016-01-04     이강문 대기자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중ㆍ남구 배영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민생 체험에 나서 주위에 진정성을 주목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66)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중·남구 주민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배 후보는 붉은 원숭이해 첫날인 지난 1일 ‘배영식이 날으샤’ 첫 민생 체험으로 폐지 수거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고령에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 폐지 수거를 하고 있는 대명동 소재의 진모씨(69) 부부와 함께 손수레인 리어커를 끌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 배 후보는 진씨 부부와 손수레인 리어커를 앞세우고 남구 대명동 삼각로터리 주변 주택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신문지와 종이상자인 재활용 폐지를 수집해 직접 손수레에 차곡차곡 채웠다.

배 후보는 “폐지 수집에 나선 노인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보호할 대책을 마련하는 문제도 시급하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받고 사회구성원이자 어른으로 대접받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 후보는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노인 빈곤율 또한 OECD 평균인 11.6%보다 4배나 높은 49.3%에 달한다”며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바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노인 복지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