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9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통합, 관리시스템 일원화로 효율성 제고

2015-12-31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쓰레기 처리비용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처리효과의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를 현재 9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통합 관리한다.

시는 그동안 13개 읍·면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청소차량 9대를 운행하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왔다.

읍·면지역의 생활폐기물 발생 및 수거량에 비해 청소차량과 청소인력 배정이 적정치 않은 관계로 수집‧운반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 충주시는 수거체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수거권역을 5개 권역으로 통합하고 기존 읍·면사무소 소속 관리 수거인력 및 청소장비를 시청 클린센터로 일괄 통합하며 관리시스템을 일원화했다.

또한 청소차량 9대를 6대(민원 수요 대비 대기차량 1대 포함)로 줄여 운행하며, 청소차 운전직 4명을 감축한다.

특히, 잉여인력인 2명의 환경관리원은 도시 확장구역인 첨단산업단지, 기업도시에 배치하는 등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김진수 자원순환과장은 “읍·면지역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시간은 종전과 같고 수거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는데,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거권역 통합으로 인건비 및 차량운영비 등 연간 4억여 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