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화시장 상인들, 대만 우펀푸 시장 방문
국내외 시장 경제 활성화 도모
2015-12-29 박성현 기자
최근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 인터넷 쇼핑 등에 밀려 전통시장이 고전을 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상인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남평화 시장 상인회는 대만의 동대문이라 하는 우펀푸 시장을 방문하여 우펀푸 상인들과 멤버쉽 체결 및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시장 문화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시장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가 4일 앞으로 성큼 다가 온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 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앞서 외국인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외 시장 방문 및 초청 계획은 해외 시장인들에게 국내 시장을 안내하는 기능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남평화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구실도 하게 된다. 한류 문화가 전세계 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이때, 한국의 전통 문화인 시장 문화를 선전하고 공유함으로써 남평화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광산업은 한류를 통해 발생하는 경제효과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1-2년 사이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이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산업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동대문 패션상인 연합회는 올해 메르스극복을 위한 판매촉진 사업으로 남평화· 동평화· 평화시장 등 동대문 패션시장 상인들 수백명이 함께 뜻을 모아 푸드트럭, 빅세일, 문화공연 등 이벤트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