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용공부방, 아이들의 꿈을 보여 드려요
중화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중용공부방 아이들의 송년발표회 열어
2015-12-28 박성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중화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중화2동주민센터 2층에서 중용공부방 아이들의 송년 발표회를 열었다.
중화2동 지역은 초·중·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지 않아 방과 후에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중화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학습나눔터를 만들자는 의견을 모아 2013년도부터 중용공부방을 열게 되었다. 이곳에서 전․현직 교사,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지역 내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를 돕는다.
중용공부방은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운영되며, 지난 5월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장 진귀환)이 운영비 2천2백만원을 후원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취약계층 등 지역 내 아동들이 공부방에서 활동한 영어연극, 방송 댄스, 악기연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지난 1년간의 학습내용과 성장과정을 보여 주었다.
최인수 중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내년에도 공부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 및 후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